태백시, ‘2026년 태백시민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20 08:58:37
마지막 이호선 교수 강연 대공연장 만석…소공연장 추가 개방·실시간 중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한 ‘2026년 태백시민 아카데미’가 지난 10월 15일 제3회 강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뇌과학, 경제·금융, 가족 간 소통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제1회 강연에서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뇌과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제2회에서는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 존리가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주제로 올바른 경제관념과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15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강연에서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함께 살아도 서로를 모르는 가족에게’를 주제로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강연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공연장 750석이 모두 채워졌다. 이에 시는 소공연장을 추가 개방하고 강연을 실시간 중계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태백시는 올해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화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제3회 강연에서 소공연장 이원중계까지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알차고 유익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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