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지질공원해설사 모집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3-30 08:57:08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천연기념물 제417호 구문소 일대의 지질자원 및 역사를 관광객들에게 들려줄 해설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6명이며, 근무기간은 4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이다.


지원자격은 태백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지질.문화.역사 등에 기본 소양을 가진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 및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탄광유산관리사업소 자연사박물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 합격자는 2차 면접과 현장시연을 실시한 뒤 최종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지질공원해설사를 선발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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