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주말 이틀간 강행군…시민 속으로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9-22 09:00:52
맨발길 개장·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현장 찾아 격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이어가겠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0∼21일 주말 이틀 동안 공식 일정 12개와 비공식 일정까지 포함해 15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 폭넓게 소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장은 20일 오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Y리그 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개회 선언을 했다. 이어 영덕동 자은근린공원에서 맨발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둘러본 뒤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찾아 주민 작품과 공연을 관람했다.
또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 ‘조아용 페스티벌’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마북동민의 날, 동백호수공원 ‘사회적경제 한마당’, 동백테니스클럽 정기대회 폐막식 등을 잇달아 찾았다.
21일에는 기흥구 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를 홍보하고, 장애인차량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저녁에는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선물 - 패밀리 콘서트’와 한국음악협회 용인지부 주최 음악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 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듣는 것이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