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작은영화관,12월 영화 '소방관·1승' 상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4-12-10 09:03:59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 작은 영화관은 이달 14일, 15일 영화 '소방관', '1승'을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관'은 지난 2001년 실제 일어났던 ‘홍제동 방화’사건을 바탕으로 처절했던 소방관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14일, 15일 오후 1시 50분, 4시 30분, 7시 15분에 상영한다.
'1승'은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이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게 되고, 구단주 ‘정원’이 딱 한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우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14일, 15일 오후 2시, 4시 45분, 7시 30분에 상영한다. 한편, 해당 영화는 일부 장면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촬영했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에서도 예매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 작은영화관으로 하면 되며, 상영 예정 영화는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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