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대상 ‘안심 수돗물 시민공감 아카데미’ 개최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10-27 09:06:16

수돗물 생산과정 체험…31일까지 참가 신청
초·중·고생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안심 수돗물 시민공감 아카데미 진행 모습.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11월 6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정수장에서 시민이 직접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안심 수돗물 시민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며,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직원, 수돗물 평가위원, 일반 시민,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3차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 생산과정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안전성과 신뢰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회를 늘려 수돗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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