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경찰서·자율방범대, '너와함께,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27 10:55:32
안심동행 서비스를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사상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너와함께, 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여성 대상 강력범죄로 늦은 밤 귀갓길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사상경찰서는 사상 중흥 공동체치안센터를 거점으로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개최해 취약 시간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한 귀가를 돕는 '너와함께, 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으로 지역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너와 함께, 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 중인 해당 지역은 학교가 밀집해 있고 노후 주택가와 원룸촌이 혼재한 곳으로, 여성안심 귀갓길이 지정돼 있어 학생과 여성 등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지역 내 골목길과 주요 귀가 동선 중심으로 순찰과 동행 지원을 연계해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야간 순찰 중 귀갓길에 불안감을 느낀 여성 주민의 신청을 받아 자율방범대원이 주거지까지 동행했다.
해당 주민은 평소 집으로 향하는 골목길이 어둡고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에 어려움을 느껴왔다며 서비스를 신청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신청 주민과 함께 어두운 골목길을 이동하며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이번 사례는 일상적인 순찰이 주민에게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공동체 치안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사상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 대상 홍보를 통해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과 취약 골목길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필수 사상경찰서장는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공동체 치안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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