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유공기관 선정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4-01 09:26:58

문체부 ‘2026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포상’ 장관 표창 수상
공공도서관 협업 기반 정책 성과 인정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작은도서관을 지역 독서문화 거점으로 육성해 온 파주시의 정책이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6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포상’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작은도서관 정책을 단순한 시설 지원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공공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과 현장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2016년부터 작은도서관 정책 지원을 본격화했다. 정책 연구 모임과 공개 토론회, 연구 용역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파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정비했다.

2017년에는 협력사서 제도를 도입해 권역별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작은도서관 등록 지원부터 운영 자문, 교육, 프로그램 기획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도서관 서비스 취약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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