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전국 대학 핸드볼 열전…21개 팀 실력 겨룬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28 09:14:50

8월 31일~9월 6일 고원체육관서 개최…1·2부 남녀 350여 명 참가
조별리그·토너먼트 방식 진행…대학 핸드볼 저변 확대 기대
로컬세계DB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전국 대학 핸드볼 선수들이 태백에 모여 일주일간 우승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대학 1·2부 선수들이 함께하는 통합대회로 치러져 경기 경험 확대와 대학 핸드볼 저변 확산에도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강원 태백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핸드볼 21개 팀과 선수·임원 등 35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대학 1부와 2부 남녀 종별로 나뉘어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는 전·후반 각각 30분, 하프타임 10분으로 운영된다.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 대학위원회와 태백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한다.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SK하이닉스 등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통합선수권 형태로 열려 대학 선수들이 다양한 팀과 실전에서 맞붙으며 경기력을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의 안전과 경기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경기장 운영과 시설 점검, 안전관리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전국에서 선수단이 태백을 찾는 만큼 대회가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일정 부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대학 핸드볼 선수들이 태백에서 기량을 겨루며 좋은 경험을 쌓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와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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