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공정비 인력 양성 본격화…항공기술교육원 개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4-24 10:53:56

부산교육청은 오는 25일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지역 항공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교육 기반이 구축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항공고등학교 내 ‘항공기술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ATO)으로 공식 인가를 받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원은 최신 실습 장비와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갖춘 항공정비 전문 인력 양성 시설로,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자격 취득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항공정비 분야는 항공산업 성장과 함께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육원을 통한 인력 공급이 지역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원이 직업계고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로 자리 잡아,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는 항공정비 전문 인력 양성이 항공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항공기술교육원은 항공산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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