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이 뽑는다…AI 도로감시·청정수소 등 15건 대상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7-30 09:14:44

8월 12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최종 우수사례 선정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AI를 활용한 도로 위험 감시부터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반도체 인재 양성까지. 용인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대상은 시민 생활 개선과 행정 혁신 성과를 낸 15개 사례다. 주요 후보에는 시내버스 300대를 활용한 AI 도로위험 감시 시스템 구축,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 국비 50억원 유치, 자립형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기흥역 QR코드 도입, 용인시니어아카데미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방치된 공간을 임시주차장과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 사례와 드론을 활용한 국공유지 관리, 알코올 의존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용인시 시민참여플랫폼과 소통24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상위 9건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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