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구 제13대 새마을운동 동구지회장 취임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3-11 09:12:33

▲ 앞줄 좌측 3번째부터 한현택 동구청장, 강찬구 동구지회장, 정오

영 협의회장, 신은옥 부녀회장. © 로컬세계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새마을운동 동구지회는 10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강찬구 제13대 새마을운동 동구지회장을 비롯해 정오영 동구 협의회장, 신은옥 동구 부녀회장의 합동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찬구 신임회장은 가양1동 및 동구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동부선연결도로 공가철거 공간에 진행했던 ‘해바라기 5만본 식재사업’과 저소득가정에 대한 난방비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왔다.

또한 ‘단오 맞이 가양골 버드나무 축제’를 비롯해 가양1·가양2·용전·성남동이 함께한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가양인의 아름다운 밤 축제’를 주관하는 등 주민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데 온힘을 쏟아왔다.  

강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제16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에서 지역사회봉사 공로부문 수상을 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한현택 동구청장은 “한평생 동구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우리 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운동동구지회를 이끌어가게 돼 반갑고 기쁜 마음 감출 수가 없다”며 “새마을운동동구지회와 동구가 함께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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