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학교급 전환기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학습·적응력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03 09:17:09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년차…수강료 전액 지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년차를 맞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환기 학생 맞춤형 탄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급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 역량과 학교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 프로그램과 학교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개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주 과정으로 마련됐다. 국어·영어·수학 등 핵심 교과의 기초학습과 자기주도 학습법, 학습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안내 리플릿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교육 수요를 반영해 운영된다. 경제·금융교육을 비롯해 학교생활 적응, 자기 이해, 또래관계 형성, 자기관리, 진로 탐색 등 전환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학교별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을 돕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공교육을 보완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 전환기는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전반에 중요한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습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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