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월 관광주간 ‘관광객 유치’ 나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4-21 09:16:54
계족산 황톳길 등 대표 프로그램 운영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에 볼거리, 축제,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광주간 동안 숙박업 11곳 20~40% 할인, 음식업 26곳 5~10% 할인, 공연 8곳 50% 할인, 시티투어 50% 할인을 하고 축제체험, 과학 탐방, 힐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봄철 관광주간 프로그램에 응모해 A등급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인지도가 높은 계족산황톳길, 장태산자연휴양림, 유성온천 축제 등을 연계해 관광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주관 시·도 관광 상품 공모선정(20개 상품) 결과 대전 (계족산황톳길, 장태산자연휴양림, 유성온천)·공주(백제유적지)와 연계한 ‘자연과 숲의 에너지로 온몸을 충전하는 힐링 여행’ 상품이 관광주간 추천 상품(전국20개 상품)으로 뽑혀 운영한다.
박희윤 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광 변화 여건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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