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더리터(주식회사 희천)의 후원으로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유공자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더리터는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업박람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1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리터 관계자는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창업박람회 음료 판매 전액을 기부한다”면서 “더리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과 더리터는 최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두 달동안 음료 컵홀더에 정전 70주년 엠블럼과 문구를 삽입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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