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로 기획연주회 공연

이영원 기자

foreverlyw@naver.com | 2022-06-15 09:25:10

▲ 공연 홍보 포스터. 파주시 제공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파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25일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원작 동화책인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를 각색해 소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할아버지의 아픈 기억이 가족의 사랑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연주회를 관람한 모든 분들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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