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7·2028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 기반 마련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11 09:21:01

한국대학축구연맹·태백시축구협회와 업무협약
올해까지 18년 연속 개최…스포츠대회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한국대학축구연맹-태백시-태백시축구협회 ‘제63~64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업무협약식 개최.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전국 대학축구대회인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중장기 개최 기반을 마련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태백시는 지난 10일 장성 힐빙라운지에서 한국대학축구연맹, 태백시축구협회와 ‘제63·64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신효태 태백시축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태백시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경기장 및 체육시설 정비, 참가 선수단의 편의 제공 등에 협력한다.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태백시축구협회도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태백시는 올해까지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18년 연속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7년과 2028년 대회 개최 기반까지 확보하면서 대학축구 대표 개최도시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게 됐다.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전국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주요 대학축구대회다. 여름철 선수단과 지도자, 대회 관계자들이 태백을 찾으면서 숙박과 외식, 관광 등 지역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여름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만큼 2027년과 2028년 대회도 차질 없이 개최하겠다”며 “체육시설 정비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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