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까지, 연극·무용·음악·국악 등 4개 분야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문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8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공연을 희망하는 공연예술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로 강원도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공연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시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1440만원으로, 공연단체 당 약 300∼400백만원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단, 국·공립 및 방송국 소속의 공연단체나 학생(청소년 등)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의 예술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공연단체는 문화활동 지원신청서와 공연내용물 CD 등 참고자료를 오는 3월 9일까지 우편 또는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정된 공연단체는 오지마을‧학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장애인 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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