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동서울·광주 노선 고급형 프리미엄 버스 도입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9 09:27:10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동서울 노선(6회)과 광주 노선(1회)에 20인승 고급형 프리미엄 버스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버스 도입은 태백시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운수업체인 영암고속주식회사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동서울 및 광주 노선에 28인승 우등고속버스가 운행됐으나, 이번 프리미엄 버스 도입으로 좌석 공간과 편의시설이 한층 개선돼 장거리 노선 이용객들의 이동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버스는 독립형 좌석과 넓은 좌석 간격,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등 쾌적한 승차환경을 제공해 장시간 이동 시 피로를 줄이고 보다 편안한 여행을 지원한다.
운행 시간은 동서울 노선의 경우 태백에서 ▲05:05 ▲05:35 ▲12:00 ▲14:20 ▲18:00 ▲21:00 하루 6회 출발하며, 동서울에서는 ▲07:20 ▲08:10 ▲13:20 ▲16:20 ▲18:15 ▲20:00 하루 6회 운행한다.
광주 노선은 하루 1회 운행한다. 태백에서는 오전 6시에 출발하며, 광주에서는 오후 2시에 태백행 버스가 출발한다. 경유지인 대전에서는 오후 4시 25분, 청주에서는 오후 5시 20분에 각각 출발해 태백으로 운행한다.
운임은 태백 출발 기준으로 동서울행 45,800원(기존 우등 35,200원), 광주행 67,600원(기존 우등 52,000원)으로, 우등요금 대비 약 30% 할증된 금액이다.
태백시는 향후 신규 차량 출고 일정에 맞춰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암고속주식회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천공항, 서울 강남, 수원 노선에도 프리미엄 버스 4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버스 도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운수업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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