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직원들이 29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 하이리조트에서 노사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28일, 29일 양일간 강원 춘천시 남이섬 하이리조트에서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 주최로 유덕열 구청장과 간부, 직원 등 80여명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 위한 노사워크숍을 진행했다.

동대문구 노조는 매년 봄 노사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올해에는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하고 노조의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아울러 직원 건강과 화합을 위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족구 및 피구경기를 하며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노사워크숍을 통해 노사가 화합하여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구민들에게 참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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