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울산북구 통합돌봄사업 퇴원환자 연계지원 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15 11:25:31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울산엘리야병원(병원장 정영환)이 울산북구(구청장 박천동)와 14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퇴원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엘리야병원 임미영 행정원장과 송호원 원무부장 등 관계가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병원이 협력해 퇴원환자를 지역 통합돌봄체계로 신속하게 연결, 자신이 살던 곳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필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지역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오는 3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통합돌봄법)을 기초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골절과 낙상 등으로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되거나 암, 심부전 등 중증 만성질환으로 퇴원 이후 지속적인 의료·돌봄 연계가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인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울산엘리야병원은 퇴원 예정 환자 중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 일상생활기능, 돌봄 욕구 등을 종합 평가해 통합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울산북구로 제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엘리야병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환자는 울산북구의 전담부서에서 자체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임미영 행정원장은 “울산 북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2% 수준으로 이미 고령화 사회 단계에 접어들었고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돌봄이 필요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엘리야병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서 지역사회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엘리야병원은 1월부터 증축을 통해 재활·감염 병상과 중환자실 신설, 수술실·응급실 등을 확충하여 중증·응급 환자 진료와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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