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 부산청 최초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21 10:53:49

경로당 중심 교통안전 문화 확산... 고령자 스스로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 부산사하경찰서, 부산청 최초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사하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 15일 다대동 삼환아파트 경로당에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을 개최해 지역 어르신을 교통안전반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하경찰서장과 대한노인회 사하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통안전반장’은 경로당 회장 등 지역 고령자 대표를 교통안전 리더로 위촉해 안전보행 실천 등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을 이웃 어르신들에게 전파하고, 경로당을 교통안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산경찰청 최초로 추진되는 시책으로, 경찰이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령자 스스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고 실천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사하경찰서는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3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통안전반장을 위촉하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반장과의 SNS 소통망을 구축해 교통안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덕사하경찰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는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어르신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서로에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위촉된 교통안전반장께서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리더가 되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사하경찰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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