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사카 소비재전서 586만 달러 수출 상담…중소기업 해외 진출 확대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04-01 09:43:09
동남아·CIS 시장개척단 등 후속 지원 이어가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해외 전시회를 통한 수출 상담 성과가 이어지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단체관을 운영해 총 586만 달러(약 86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으며, 용인시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지원해 단체관을 구성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를 선보이며 일본 바이어들과 총 14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소비 동향과 수요를 파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6월에는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를 통한 직접적인 바이어 상담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계약 단계는 아니지만, 실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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