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개최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5-12-26 09:37:40

전시·협력 상담·포럼 등 기업 성과 공유의 장
IPO·투자 세미나·포럼 통해 경영 인사이트 제공
2025년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2026년을 바라는 의미의 퍼포먼스 진행. SBA 제공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 23일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을 열고 하이서울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하이서울기업의 성장을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하이서울기업 73개사가 참여한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선보였고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상담도 300회 이상 진행됐다. 또 15개사가 참여한 ‘협력 제안 피칭’에서는 기업 철학과 상생 방향이 공유됐다.

하이서울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전시 홍보 상담

올해는 단순 성과 공유를 넘어 IPO와 투자유치 세미나, 2026년 경제·산업 트렌드를 전망하는 포럼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오전에는 투자유치, 오후에는 기업공개 관련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CEO 포럼에서는 경제환경 전망과 환율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우수 성과를 낸 기업이 포상을 받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하이서울기업 5개사에 대한 명예졸업식도 함께 열렸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서울시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올해 5대 1 경쟁률 속에 100개사가 신규 선정돼 현재 1천184개사가 활동 중이다. 인증기업의 해외 진출률과 매출·고용 규모는 일반 벤처기업보다 높은 수준으로, 서울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하이서울기업은 서울 경제를 선도하는 주역”이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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