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인천시 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강인덕 시 체육회 부회장(사진)이 내정됐다. 

강인덕 내정자는 2013년부터 인천시 농구협회장과 한국실업농구 연맹 부회장, 2014년부터는 인천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천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임원이 통합체육회 초대 상임부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통합체육회 출범초기 안정적인 조직운영 및 체육인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육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임부회장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회장을 보좌하고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임기는 회장의 임기와 같다.

한편 인천시 통합체육회는 작년 12월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기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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