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마을회, 화재·응급상황 대응 역량 높인다…안전교육 실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07 09:39:52

18개 읍·면 새마을회 회장단 40여명 참여
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지역 안전망 강화
최유철 군수가 새마을회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구성원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 마련됐다.

경북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6일 의성군새마을회관에서 관내 18개 읍·면 새마을회 회장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요령 등을 익혔다.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배웠다.

특히 화재 초기 진압과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화재와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유철 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은 작은 관심과 올바른 대응 능력에서 시작된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교육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각 마을의 안전문화 확산과 군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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