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아라레이 김금수 씨,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14 09:42:17

태백 최초 무형유산 보유자 탄생…지역 전통문화 전승 기반 강화
오랜 전승활동·전문성 공식 인정…태백아라레이 보존·육성 계기
태백아라레이 김금수 씨,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신규 인정.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아라레이의 전승과 보존에 힘써온 김금수 씨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새롭게 인정됐다.

태백시는 이번 인정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태백에서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 씨는 오랜 기간 태백아라레이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통적인 소리와 예능을 꾸준히 익히고 전승해 왔다.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후대에 전하기 위한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전승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탰다.

태백아라레이는 태백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담긴 전통문화유산이다. 이번 보유자 인정은 김 씨가 이어온 전승 활동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태백아라레이의 지속적인 전승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이번 인정을 계기로 태백아라레이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승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의 전통문화가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정은 오랜 기간 태백아라레이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승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