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마무리·제12대 개원 준비 본격화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5-14 09:43:32
회의석·연구실 확충 추진, 제12대 개원 준비 박차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제11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2대 의회 개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제11대 의정활동 마무리와 제12대 의회 출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제11대 의회의 성과를 정리하기 위한 각종 준비 사항이 논의됐다. 오는 6월 16일 예정된 성과공유회 준비 상황을 비롯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백서와 의장 연설문집 발간 등 기록물 제작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제12대 의회 개원 준비와 관련해서는 당선인 지원 대책과 의정활동 환경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제12대 의회는 도의원 정수가 기존 49명에서 54명으로 5명 늘어남에 따라 공간 재구조화와 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의회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석, 의원연구실 등을 추가 조성·재배치해 원활한 의정활동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화장실 개선 등 편의시설 정비도 추진한다.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에 맞춰 의회 내 안내판과 명패, 표찰 등도 새 명칭으로 전면 교체해 방문객과 의원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책지원관을 상임위원회별로 재배치해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등 의원들의 입법 활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홈페이지와 지방의정플랫폼 내 의원 정보도 새롭게 정비해 도민과의 소통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오는 6월 25일 예정된 당선자 오리엔테이션과 7월 1일 개원식, 원 구성 투·개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소통하는, 실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제11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제12대 의회 출범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빈틈없는 의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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