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옥경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사단법인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제4대 이사장에 백옥경씨가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백옥경 이사장은 지난해 말까지 전임 이사장 잔여임기를 마치고, 8일 개최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임시이사회에서 참석이사 전원 만장일치 추천을 통해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이날 취임 인사를 통해 백옥경 이사장은 “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을 중심해 군산시 자원봉사활성화와 봉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신축한 자원봉사센터의 터전에서 자원봉사의 비전을 가꾸고 진정한 허브 역할을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이사장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군산지구원불교여성회 회장과 금강새마을금고 좀도리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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