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북항서 무료 해양레저 체험…여름 관광 콘텐츠 확장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16 10:23:42
7월 31일~8월 2일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수상자전거·카약 등 운영
1천여 명 참여 가능…반려동물 동반 체험도 마련
행사 포스터. 동구청 제공
1천여 명 참여 가능…반려동물 동반 체험도 마련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항이 올여름 친환경 해양레저를 즐기는 관광 공간으로 변신한다.
부산 동구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크루즈 관광특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항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여름철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수상자전거와 페달형 카약, 이클립스 보드, 세일링 요트 등 친환경 해양레저 프로그램 4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10항차로 운영되며, 행사 기간 모두 1천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운영돼 반려가족의 관심도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 북항 SUP 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시와 협업해 북항 일대를 해양레포츠와 관광·여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북항친수공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은 동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북항친수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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