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세이프타운 방문객 대상…폭설 행동요령 홍보 강화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대테러 캠페인에 이어 ‘11~12월 설해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 중 선착순 100명(11월 50명, 12월 50명)에게 한정판 설해 마그넷과 폭설 시 행동요령 안내카드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마그넷 이벤트를 통해 겨울철 폭설 대비 행동요령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 이후 매월 재난·재해 관련 마그넷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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