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소진 예방·긍정 에너지 회복…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사회복지 업무 공무원 힐링 워크숍.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23일 태백호텔에서 ‘2025년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열고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정신적·정서적 재충전을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삶을 직접 돌보는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힐링 특강, 소통 레크리에이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이 곧 복지행정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과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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