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가나병원, 자살 시도자·정신질환자 보호 협력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08 10:50:36
경찰-의료기관 협업으로 생명 보호 안전망 확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가나병원 낮병동 대강당에서 인혜의료재단 가나병원과 자살 시도자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호일 부산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담당 경찰관과 윤형곤 가나병원 이사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병원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자살 위험군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남부경찰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호조치 과정의 어려움을 의료기관과 공유하고,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하호일 부산남부경찰서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살 시도자와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이들에 대한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형곤 가나병원 이사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업무협약과 정기 간담회를 확대해 자살 시도자와 정신질환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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