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농 실전농부학교 운영 마무리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11 09:53:02

비닐하우스 제작·기초용접 실습 중심 교육…청년농 현장 역량 강화 청년농 실전농부학교.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형 실무 교육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청년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 실전농부학교’ 교육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시험포장 등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년농업인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습 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비닐하우스 제작 ▲기초용접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비닐하우스 제작 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함께 비닐하우스 구조 이해 및 설치 실습을 진행했으며, 기초용접 과정에서는 농업회계, 용접 이론·실습, 토양관리, 농약 및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등이 이뤄졌다.

군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