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환경지킴이 '환경요정과 에너지맨' 공연 개최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6-22 11:01:47

▲양천구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뮤지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을 이달 25일과 7월1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700여 명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와 감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뮤지컬에서는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병들어 가는 지구의 환경구출 작전을 펼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를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우리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 인형과 단체 포토타임 시간도 준비돼 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환경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등 어린이들 스스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맑은환경과(2620-48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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