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국회의원,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지원유세, “철강 위기, 정부·국회와 직접 연결된 여당 시장이 필요”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27 10:49:20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포항을 찾아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지원유세에서  철강 노동 현장 정책 간담회를 함께하며 박희정 후보 지원 행보를 이어갔다. 박희정 캠프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포항을 찾아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이재정 의원은 이날 대해시장 시민 경청투어와 철강 노동 현장 정책 간담회까지 함께하며 박희정 후보 지원 행보를 이어갔다.

박희정 후보와 이재정 의원은 먼저 대해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민생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철강연대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철강 현장의 요구를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과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송재만 지회장 등 노조 집행부가 참석해 철강산업 위기 속 현장의 어려움과 노동자들의 정책 요구를 전달했다.

이재정 의원은 최근 포항 철강산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민병덕 의원과 함께 공동발의 했으며,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박희정 후보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현장을 알고, 정부와 국회를 어떻게 움직여야 효과적인지 아는 후보가 바로 박희정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처럼 철강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중앙정부와 직통으로 연결되고 정부·여당과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박희정 후보가 포항의 위기를 헤쳐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희정 후보는 “포항의 산업을 지탱해 온 철강이 흔들리면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산업 전환의 부담이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경제에 고스란히 전가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응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희정 후보는 “포항은 지금 단순한 관리형 시장이 아니라 도시의 위기를 돌파할 실행형 시장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중앙정치와 직접 연결된 힘으로 포항의 산업과 민생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의 중앙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이수진·임미애·전진숙 국회의원이 박희정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데 이어 이날 이재정 의원이 포항을 찾았으며, 오는 5월 28일에는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5월 29일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의 지원유세가 예정돼 있어, 박희정 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희정 후보는 최근 박희정 후보 측에서 박용선, 박승호 후보측에 제안한 정책 토론회가 박용선 후보측의 불참으로 무산된 가운데, 5월 27일 포항시남구선관위 주관으로 포항MBC에서 개최되는 포항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정책대결을 펼치고 추가 토론회를 재차 제안할 예정이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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