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자 모집…판로·홍보 지원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26-02-25 09:58:42

축산 브랜드 경영체 대상 맞춤형 지원…3개 내외 선정
상품 개발·마케팅·홍보 집중 지원…총 사업비 1억 원 규모
3월 16일까지 접수…G마크 인증·경영 실적 1년 이상 조건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로컬세계 = 이혁중 기자] 축산물 브랜드는 지역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다. 

경기도가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브랜드 축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사업’ 수행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홍보 등 전반을 지원해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도비와 자부담을 50%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상품 개발, 판로 개척, 브랜드 홍보 등 3개 영역이다. 사업 대상은 3개 내외 경영체로, 사업 규모와 사업성 등을 고려해 추가 선정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1년 이상 운영 실적을 보유한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이며, 참여 농가의 80% 이상이 도내에 위치해야 한다. G마크 인증 축산물 브랜드 운영 법인이나 인증을 준비하는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우편 접수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재무제표, 인증 증빙서류 등을 갖춰 경기도 북부청사 동물방역위생과로 제출해야 한다.

이은경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브랜드 축산물 경쟁력이 곧 경기도 축산업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생산·유통·홍보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매출 증대와 시장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동물방역위생과 축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다. 실질적인 시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 운영과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로컬세계 /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