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과 함께 미래 설계…현장 목소리 반영한 맞춤정책 추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04 10:02:55

군수·국회의원·청년단체 한자리…일자리·주거·창업 지원 논의
청년 40여 명 참여해 지역 정착 위한 다양한 현안 제안
소통 기반 청년정책 강화…청년이 머무는 의성 조성 박차
최유철 군수가 의성청년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이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의성군이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군립안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 ‘청년단체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방향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의성군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및 의성군의회 의원, 의성청년회의소와 서의성청년회의소 등 지역 청년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주거 안정, 문화·여가 공간 확대, 청년단체 활성화, 지역 정착 지원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참여하고 의성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청년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주거·문화·복지 등 분야별 지원책을 강화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유철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성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이 의성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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