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6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10-07 10:02:04

징수과 소속 전효경 주무관, ‘멈춰있던 압류차량, 움직이는 징수성과로!’ 발표
장기 압류차량 단계별 관리 체계 구축…현장 중심 체납처분 방식 성과 높은 평가
용인특례시 징수과 소속 전효경 주무관(왼쪽)이 2026년 경기도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시 소속 공직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징수과 소속 전효경 주무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라마다 제주함덕호텔’에서 열린 대회에서 ‘멈춰있던 압류차량, 움직이는 징수성과로!’를 주제로 체계적인 체납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 정책은 장기간 압류 상태에 머물러 실제 납부로 이어지지 않던 차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체납 정리 성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단순한 차량 압류 방식에서 나아가 ▲대상 선별 ▲사전조사 ▲인도명령 ▲현장조치 등 4단계에 걸쳐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 징수 정책을 통해 시는 올해 상반기 104명의 체납자(체납액 1억 879만 원 상당)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쳤으며, 66명이 체납한 5963만 원 상당을 정리했다. 금액 기준 정리율은 55%에 달한다.

현장 족쇄 설치 6건은 완납 5건과 분납 1건으로 이어져 현장 중심 체납 관리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압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납부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 시의 체납관 리 역량과 징수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인 체납 관리로 공정한 납세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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