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전 충남지회, '2024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개최

박미화 기자

kimo0517@hanmail.net | 2024-08-08 10:02:46

-광복 80주년 맞이하는 2025년까지 ‘백만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운동’도

-2024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올해 12년째…참가자들 열정가득
▲ 7일 대전 현충원에서 참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로컬세계 = 박미화 기자]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2024 신통일 한국 피스로드 대전·충남 통일대장정’이 대전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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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전.충남지회(회장 박형진)는 7일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12년째인 올해는 ‘한민족 공생 공영 행복공동체 실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까지 100만 통일준비국민위원을 위촉하는 출정식도 가졌다. 


이날 이현우 피스로드 청년위원의 사회로 강천석 국민연합 공동위원장의 경과보고, 오영재 피스로드 공동조직위원장의 환영사, 김재봉 충남평화대사협의회장의 대회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문진석, 장종태, 황명선 국회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이용우 계룡시장, 박범인 금산군수의 영상축사와 조원휘 대전광역시의장의 서면축사가 있었으며, 피스로드 미래세대의 통일기행문 발표 평화메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로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회장단들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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