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시민들에게 드리는 아름다운 당남리섬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꽃밭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2-09-29 10:06:55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조성하고 있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활동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로 당남리섬은 매년 선보였던 드넓은 메밀꽃밭은 올해 피해를 입어 볼 수는 없지만, 빠른 복구작업으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꽃밭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당남리섬은 화창한 가을하늘에 남한강 물결과 함께 여주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에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추천하면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와 함께 여주의 다른 남한강 수변 공간도 보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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