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휴일 폭염대비 급수시설 현장 점검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7-29 10:11:25

▲정장선 시장(가운데)이 28일 폭염대비 청북2배수지와 청북가압장을 방문해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이 28일 오전 청북2배수지와 청북가압장을 방문해 급수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8~20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했던 서부지역의 단수사태 재발방지를 위해서다.

 
휴일 임에도 이날 점검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유승영, 강정구, 이종한 의원이 함께 했으며, 휴일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배수지·가압장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 속 물 공급 중단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넘어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수도 시설물 확충.기존 시설물 설비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하여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13개 배수지의 저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원활하게 물 공급이 되고 있으며, 국·소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부족 및 폭염대비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폭염 속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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