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달 1일부터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 진행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3-31 10:14:45

▲수원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신규 창업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예비창업자 포함)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반에 관한 교육·상담 등을 제공하는 '2019 지방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의 세금 부담과 관련 고충을 덜어줘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시 납세자보호관이 진행하는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는 올해 이후 신규 설립한 개인 및 법인사업(예비창업자 포함)자를 대상으로 창업 초기 사업자가 알아야 할 지방세 전반에 관한 교육·상담, 구제절차·방법 및 절세 등을 방문 또는 전화 통와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마을 세무사와 연계한 국세 상담 서비스 △지방세 알리미 서비스 제공 △국세·지방세 설명회 개최 △지방세 정보 책자 제작·배부 (2020 신규사업자 알아두면 유용한 지방세 정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신규사업자별 업종과 규모 등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창업 초기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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