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치매보듬마을 주민 대상 생활안전 교육…“안전한 일상 돕는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1 10:21:55

소방·경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참여…화재·보이스피싱·온열질환 예방 교육 치매보듬마을 맞춤형 교육 실시.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이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의성군은 치매보듬마을 3개소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계 기관과 연계한 ‘일상생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실제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의성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의성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도 마련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결핵관리팀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은 치매 예방과 낙상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유철 군수는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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