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통안전공단, 지정정비사업자 지도점검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3-25 10:17:05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가 교통안전관리공단,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지정정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실검사 및 일부 항목 검사생략 여부와 검사용 기계·기구의 관리, 사용상태, 정도검사 및 사업장 안전실태 등 현장업무 전반을 세부항목 점검표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부산시내 등록된 지정정비사업자 74개소에서 검사 불합격율 저조, 검사실적 미비 등 사안별로 40여 개 업체를 표본 추출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 지적되는 업체 및 검사원이나 정비책임자는 위반사항별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점검자가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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