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가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를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했다. 구는 전년 수거량 대비 10% 초과 달성을 목표로 ▲관내 학생 대상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 전개 ▲공동주택 빈 우편함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전환 활용 ▲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 수집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폐건전지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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