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단촌면·영광 법성면, 27년 우정 이어가…호우피해 복구 성금으로 상생 나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06 10:21:20
자매결연 이후 위기 때마다 힘 보태…법성면 350만원 성금 전달
산불·집중호우 피해 때마다 교류 이어와…지역 간 연대 모범 사례
27년 자매결연. 의성군 제공
산불·집중호우 피해 때마다 교류 이어와…지역 간 연대 모범 사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단촌면과 전남 영광군 법성면이 27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의 인연을 바탕으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단촌면은 지난 4일 법성면 면장과 이장단 등 관계자 5명이 단촌면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성면 관계자들은 피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자매결연 지역 간 우의를 다시 확인했다.
단촌면과 법성면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7년 동안 지역 행사 참여와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상생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해 단촌면 산불 피해 당시에도 법성면이 구호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서도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기 단촌면장은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법성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7년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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