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베이징 경남관광 로드쇼 참가...‘관광 홍보·세일즈’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22 11:32:50
글로벌축제 선정 계기 외래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진주시는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경남관광 중국 베이징 로드쇼’에 참가해 진주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 세일즈(Sales)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방한(訪韓) 관광의 주력 시장인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세에 맞춰 경남의 핵심적인 관광 콘텐츠와 단체 인센티브(Incentive) 제도를 현지 관광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방한 상품을 취급하는 주요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예약 서비스(OTA), 미디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2026~2028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진주의 역사·문화·야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글로벌 축제에 선정되면서 외래관광객 유치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따라서 차별화한 야간 관광 콘텐츠와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중국 관광시장에 직접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발표에 나선 진주시 관광진흥과 축제팀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임진왜란 당시 군사 신호에서 유래한 역사성과 남강을 수놓는 야간경관 콘텐츠를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야간축제이다”라면서 “글로벌 축제 육성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글로벌 관광 상품의 개발과 해외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연계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진주대첩 역사공원, 중앙시장, 진주냉면 등 진주 고유의 역사·미식·야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행사장에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영상과 포토존을 운영해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는 등 글로벌 축제로서의 상징성과 진주 관광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베이징 로드쇼를 통해 중국 관광시장에 진주의 관광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외래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진주만의 역사·문화·야간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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