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삼척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씩 상호 교차기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14 10:23:46

양 지역 농협 임직원 자발적 참여…지역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 도모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13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삼척시 농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 기탁식이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양 지역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태백시 농협 임직원들은 삼척시에 520만 원을, 삼척시 농협 임직원들은 태백시에 52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지부장 이미선)가 참여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역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미선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간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 농협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양 지역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태백시와 삼척시의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개인별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며, 기부자는 관련 법령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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