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6일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생 모집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19-04-16 13:37:09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공모.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세대,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가족들의 스토리를 음악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1기는 5월 4일~8월 10일 ▲2기는 8월 3일~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성서도서관과 대구예술단체 ‘올리브 뮤직 앤 패밀리’와 협력해 운영한다.
이번 1기 참가자 모집은 4월 16~26일까지다. 대구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2기는 7월 9~19일이 신청기간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간의 소통 부재,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현대사회에서 이 프로그램 운영이 가족간에 소통하고 가족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예술문화 경험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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