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자년 시작을 알리는 힘찬 기운이 금강산 끝자락 강원도 고성 화암사에 피어올랐다.

고성 화암사는 신평리의 세계잼버리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혜공왕 때 진표율사가 세운 절이다. 신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깨끗한 화암골을 비롯해 수바위, 울산바위 등 주변경관이 빼어나다. 1990년 강원도의 문화재자료 제114호로 지정됐다.(사진=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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